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31일 청년 단체 활동을 한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 등 국민인재 3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갖고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온 현장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은 전국에 있는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4월 단체를 발족, 청년임대주택 건설 시 금융과 정책 지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온 사업가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청년투택 문제 해결에 기여해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으로 반도체 연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반도체 전문가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인프라인 반도체 관련 정책과 함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당과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영훈 전 JC중앙회장은 광주·전남 출신으로 제60대 중앙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매진해온 인물로 국민의힘에서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줄 것을 기대하며 국민인재로 영입했다.
이들은 다양한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문제 해결과 국민의힘 청년정책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