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화재 소방관 2명 순직
김동연 “숭고한 희생 깊은 애도”

경북 문경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2명이 진압 도중 순직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들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도연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4시14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에 나섰던 구조대원 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