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가 인천 취약계층에 '설맞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1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사)휴먼앤휴먼인천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설을 앞두고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인천지역 9개 기관·단체에 10㎏ 쌀 280포를 전했다.

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