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한 공장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철제 코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5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A씨가 무게 800㎏의 철제 코일에 깔렸다. 사고 후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트럭에 실린 코일을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