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가 설 연휴를 앞둔 2일 수원 지동시장에서 가스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임 감사와 함께 지동시장을 찾은 경기광역본부·삼천리 직원 등 약 20명은 시장 내 LPG 및 도시가스 사용 시설을 점검했다. 또 시장 상인들에게 연휴 기간 전통 시설 가스 시설의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가스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는데,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가스 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 등을 담은 전단지·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임찬기 감사는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설을 맞아 각 점포와 가정에서 가스 기기를 점검하고, 가스 사용 시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