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온화… 여성·청소년 치안행정 달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구리경찰서 제22대 서장으로 오미애(53·사진) 총경이 부임한다.

신임 오 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87년 12월30일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청 남대문서 여성청소년과장, 강북서 여성청소년과장, 도봉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 안보수사과장을 지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여성, 청소년 피해범죄를 세밀하게 살피는 치안행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