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사랑의 쌀 기부
남동농협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일 남동구에 쌀 200포(10㎏)를 전했다. 박종효(왼쪽 5번째) 남동구청장과 한윤우(왼쪽 4번째) 남동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5 /농협 인천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5일 남동농협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동농협은 이날 남동구청을 찾아 쌀 10㎏ 200포를 전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남동농협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남동농협 임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동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