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무료 체력단련 강습을 한다. 전문 헬스지도자가 진행하는 강습은 ▲부족한 근육 키우기와 멋진 몸매 만들기 ▲스트레칭 및 유연성 증진 ▲심폐지구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체육센터는 검암동 승학로 525(검암사거리)에 있다.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강습이 청소년들이 체력을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569-798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