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몸살' 강남경찰서 조직 쇄신


박영대 수원중부서장
박영대(55·사진) 제82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경찰대학 6기로 경남 김해 출신이다.

박 신임 서장은 상하이 주재관, 강남서장,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보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9년 전·현직 경찰관 일부가 버닝썬 관련 사건에 연루된 게 드러나 몸살을 겪었던 서울 강남경찰서에 새로 부임해 조직 쇄신에 힘쓰기도 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