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5일 본관 로비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관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9월12일부터 15일까지 환자안전, 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9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의 약속"이라며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단 및 처치, 의무기록관리, 환자 교육, 참여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