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국민의힘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명을 넘어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데도 행정은 열악한 농어촌 행정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장기 집권한 더불어민주당 시장, 국회의원들의 무능의 결과이며 동탄을 행정의 오지로 만든 데 대해 민주당 지역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열악한 행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역시급 규모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화성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탄신도시를 행정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탄신도시에 화성시 제2청사 및 동탄구청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