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AI)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차량 통행 관리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각종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