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가 지난 6일 과천 본부에서 2024년 수도운영관리 중점 관리사항과 체계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역·지방·산업용수 수도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강유역 내 수도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1천600만명의 국민과 기업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리스크 대응 계획 및 운영·시설관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한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부서장들이 함께 품질경영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통해 차질없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 의지를 표명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극한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물공급 체계를 구축, 보편적 물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불편없이 행복한 설 명정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