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신년회담 비판
더불어민주당 김호진 수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회담에 대해 “속이 답답해진다”고 직격했다.
김호진 예비후보는 8일 본인의 SNS를 통해 “비위를 맞춰줄 특정 언론에 대담도 거북하지만 유아적인 태도와 변명은 아연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은 ‘박절하게 대하기 어렵다’며 결국 몰카 공작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김영란법을 충실히 지키는 모두를 한순간에 박절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린 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호진 예비후보는 “영부인이 물리치기 어려워 뇌물을 받았다는 말은 해명인가, 고발인가”라며 “22대 총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불통의 정부를 심판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