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내 부티크 호텔인 아트파라디소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레블 가이드’ 발표에서 4성 호텔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 레스토랑, 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전문지로 900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아트파라디소는 국내 부티크 호텔 중 처음으로 포브스 트레블 가이드 4성 호텔에 등재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프라이빗한 휴식부터 미식, 아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타겟인 MZ세대 VVIP 고객들의 니즈를 계속 반영해 나가며 격조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5년 연속 포브스 트레블 가이드 4성 호텔에 선정됐다. 국내 호텔 중에선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 2곳이 5성 호텔에 등재됐다. 아트파라디소와 파라다이스시티를 포함해 시그니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파크하얏트 서울 등 6곳은 4성 호텔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