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MOVE팀./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조명우)는 아태물류학부 학생들이 최근 '한국생산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현대자동차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여는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열렸다. 백지혜·김다희·김하은·이세린·황보석 학생으로 구성된 '무브팀'(지도교수·박민영)은 '전기차의 미래를 여는 이동형 EV 충전 시스템과 최적 운영방안 제시'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또 이성민·홍석민·김민규 학생으로 구성된 '그린트럭킹팀'(지도교수·김대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육상물류 공차운행 감소 운영모델 : 화물자동차의 복합운송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