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지역내 최대 현안인 서울도심 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포함한 실천공약 시리즈 5호를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봉담·병점역·진안동 등 3개권역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의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노선 신설·확충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운영을 출퇴근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단시간 대안마련에 나설 것이며, 계획중이거나 추진 중인 도시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시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고 화성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석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