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재위… 재정 정책마련 촉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은 1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도 불용액은 45조7천억원, 불용률은 8.5%로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국회가 심사하고 확정한 예산은 그해 남김없이 집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불용액이 클수록 정부가 일을 제대로 못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동수 의원은 정부가 적정한 데 예산을 투입해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수 의원은 "재정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써야 할 곳에 예산을 안 쓰고 건전 재정 기조만 앞세운다면 우리 경제 회복은 더뎌질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