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덕정 상권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권커뮤니터센터 내에 대학생들의 학습과 문화활동 등을 지원해 MZ세대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상권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연면적 992.72㎡)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층은 마을카페와 아동체험교육장, 사회적협종조합이 들어서고 3층에는 서정대 등 양주지역 대학과 연게한 교육특화 공간이 마련된다.
교육특화 공간은 대학생뿐 아니라 중장년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장소로도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와 협약을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