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상 촬영, 음향, 편집, 조명 등 각종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는 중학생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에서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스튜디오 운영 재개와 함께 연수도서관은 전은재 유튜버와 함께 '혼자서도 쉽게 하는 유튜브 및 쇼츠 만들기' 미디어 창작 교육을 오는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8차례 운영한다.

전은재 유튜버는 '유튜브, 이젠 나도! 유튜버', '이젠 나도! 영상 편집', '무료 디자인 제작하기' 등의 저자다. 그는 나만의 멋진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방법, 손쉬운 영상 편집 기술과 고급 편집 기술, 콘텐츠 공개 전략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수도서관은 다음 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032)899-7570~7571)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기자 bee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