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영입·지원… 축제의 장 기대"
하계체전보다 관심도 떨어져
'많은 응원과 관심' 시민 부탁

최 총감독은 전년도 대비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 규모가 증가했고, 타 시도에서 우수 선수도 영입한 만큼 지난 대회에서 달성한 종합순위 7위 수성, 혹은 한 계단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을 비롯해 각종 전국 대회에서 인천을 대표해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해였다"면서 "올해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스포츠를 통한 대국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총감독은 끝으로 "동계체전은 하계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인천 선수단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달라"고 시민에게 부탁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