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하남시청 별관 맞은편 코아빌딩(하남시 대청로13) 4층에서 열리는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하남지역 당원 및 지지자 등 참석자들에게 지역별 주요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남지역의 경우 갑·을 분구를 앞두고 ‘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 예비후보는 세부적으로 신장·덕풍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문제, 초이·감북·천현 지역의 각종 생활 인프라 확대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감일·위례 지역의 교육과 교통 그리고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한다.
또한 하남시 서울편입 뿐아니라 위례 서울편입, 하남 서울편입을 통한 하남형 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 공천을 받아 당 후보로 나섰지만 당시 구조적 요인으로 인한 아쉬운 패배를 겪었다. 이후 지난 4년간 하남 당협위원장으로 지역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정말 열심히 지역민원과 소통행보를 이어왔다”며 “지역에 필요한 일과 정책을 잘 아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총선승리를 통한 윤석열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