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해 5선 의원으로서 안성 발전 이룩해 시민 기대에 보답할 것”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시 선거구에서 5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김학용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아 예선전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전국 12개 선거구에 대한 제3차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김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리면서 당내 공천 경쟁 없이 본선거로 직행하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공천 결과는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19만 안성시민들 덕분”이라며 “함께 당내에서 경쟁해주신 이영찬·이상민·금종례 예비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당내 공천 면접장에서도 밝혔듯이 우리 안성은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된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마음을 잡겠다”며 “청년층 이외의 시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통해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5선 의원의 더 큰 힘으로 정부와 함께 확실한 안성발전을 이룩해 당원동지와 19만 안성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안성을 대한민국 반도체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남사 삼성전자, 원삼 SK하이닉스,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역 청년 인재 의무채용’과 ‘1조원대 반도체 기업투자 직접 유치’, ‘농업진흥구역 조기 해제 통한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착공’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