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후보
국민의힘 최영근 예비후보가 당의 요청을 받아 들여 신설 선거구 화성정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영근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압도적 승리에 앞장서기 위해 당의 요청으로 신설될 지역구 ‘화성정’에 출마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탄1·2신도시 지역인 화성을에서 분구되는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 중심으로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적으로 3선을 기록중인 곳이다.

이로인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힘든 험지로 분류된다.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4선 출사표를 던져 민주당 후보 등과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민선 화성시장(2005~2010) 재임시 추진력과 90% 공약이행률의 신뢰를 원동력 삼아 앞장서 국민의힘 총선 압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획정안)을 포함하는 수도권 신설 지역구 화성정에서 수원 등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에서 승리의 큰 바람을 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