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예비후보
지난 1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이창근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하남시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하남시청 별관 맞은편 코아빌딩(하남시 대청로13) 4층에서 열린 개소식에선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간 이창근 예비후보는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덕분에 이창근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한 것으로 이창근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추정하고 있다. 이날 참가 인원만 1천500여명에 달한다고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

이창근 예비후보
17일 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몰린 지지자들/이창근 예비후보 제공

그는 이날 개소식에서 ‘26년을 함께한 하남! 세 아이가 나고 자란 아이들 고향’을 중점 강조하며 자신만의 정치철학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이창근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와 관련해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하남시 교실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교실혁명으로 이어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남과 서울을 이어 하남한강공원을 조성하는 ‘한강 르레상스 시즌2’ 계획도 밝혔다.

그는 강서 한강공원을 하남 한강공원까지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그는 경제활성화가 담보되는 신경제민주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정책, 상속증여제도 개선 등 미래 경제 방안과 한성백제 문화와 옛길 복원, 나아가 잠실관광특구까지 포함한 관광클러스터 구축계획 등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이창근의 정치이야기를 마무리할 때이다. 이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 동해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