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의 경영종합평가에서 우수상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의 경영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제공

“숲과 환경,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한발 더 앞장서겠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경영성과·금융실적 평가에서 경기지역 산림조합들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조합장·최만식)은 경영종합평가 3위 조합으로 선정됐다.

중앙회는 조합원 가입과 사유림 경영지도사업, 신용사업 분야 등의 지표를 고루 평가해 경영종합평가 부문에서 시상했고, 당기순이익 등과 상호금융 실적 등을 각각 평가해 경영성과와 산림조합금융 수시표창 부문에도 상을 수여했다.

경영종합평가에선 파주시산림조합이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산림조합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만식 조합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산림의 미래 가치 창조 및 저탄소 녹색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임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고양·광주성남하남·포천·이천·김포시산림조합과 강화군산림조합은 상호금융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산림조합금융 수시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