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인천시청 선수단과 인천시검도회 박학진 회장(뒷열 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검도회 제공

인천시청이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신모철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1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5인조)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시청은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창원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 밖에도 김건우, 정현호(이상 인천시청)는 대회 개인전 3단부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인천시검도회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인천시청 선수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