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4회를 맞은 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일중 도의원은 민생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과 사회에 일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일중 의원은 2023년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두 곳에 대해 ‘시설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발의했다.
하자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두 기관과 도가 출자·출연하는 기관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조례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됐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만큼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현재 ‘경기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일중 의원은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뜀’하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