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수록작 총평·저자 소감도
참가비 무료… 유튜브 중계도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해 11월 직접 창간한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BLANK·사진)을 주제로 올해 첫 책담회를 연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올해 1차 책담회 '빈칸을 채우는 빈칸'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책담회에서는 '빈칸' 창간호 발간을 기념하고, 강수환·송수연·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왕지윤·박현진 교사, 선학중·인화여고·광성고 학생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오늘과 내일에 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은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기획했다. 1부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들과 함께 '빈칸'과 청소년문학을 주제로 청소년 문학잡지의 현황과 의의, '빈칸' 수록 작품에 대한 총평 등을 토론한다.
2부는 '빈칸'의 청소년 저자와 독자를 주제로, 이 잡지의 실제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빈칸'에 참여한 청소년 저자와 일반 청소년 독자가 참여해 글을 실은 소감, 청소년이 생각하는 문학, '빈칸' 2호에 대한 바람 등을 이야기한다.
책담회 현장 참여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글 폼을 통해 현장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중계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