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접수… 최대 4600만원
인천테크노파크가 녹색 기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2024년 녹색 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에너지 효율 등 녹색기후산업과 관련된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상용화가 임박한 기술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인증 ▲소비자 평가 등의 기술 사업화 비용을 최대 4천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업력 2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확보 ▲디자인 ▲마케팅 등 '아이디어 사업화'도 지원한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비용은 최대 2천300만원이다.
기술 사업화는 10개 과제 이내, 아이디어 사업화는 2개 과제 이내로 모집한다. 과제를 신청하려는 중소기업은 오는 3월 8일까지 인천 R&D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녹색융합센터(032-260-0844)로 문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