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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더 나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중구에 있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로비 유휴공간을 개조해 커피머신, 테이블, 의자를 갖춘 ‘미가엘 다방’을 만들었다. 인천항만공사는 또 부평구 저소득·한부·장애 가정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했다.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신재완 실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