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역량 검증된 인물” 지지 호소

안성지역 더불어민주당 전직 시의원들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선거구에 출마한 윤종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세찬·황진택·박상순·반인숙 전 의원 4명은 21일 윤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혜영 예비후보와 치열한 당내 경선을 펼치고 있는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 예비후보는 2012년 국회의원 후보와 2018년과 2020년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해 누구보다 안성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각종 TV방송 토론에 민주당 패널로 출연해 논리력과 대중 설득력을 인정 받음은 물론 정치 역량도 검증된 인물인 만큼 당내 경선에서 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성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싸울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인 윤 예비후보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