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실시된 제12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96명중 69표(71.8%)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은 안상교(사진) 늘푸른 대표는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인생 2막을 걸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쟁자인 김석태(동양특수, 27표) 대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오는 3월8일부터 임기 3년을 시작하는 신임 안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상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과 힘을 모으고 기쁘거나 슬플때나 기업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