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진로 탐색 ▲취업특강 ▲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미취업 청년의 수요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이수 조건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도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수 6개월 이내에 취업한 뒤 3개월간 근속한 청년은 최대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또 참여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고, 6개월 내 취업이나 직업교육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032-725-3082)로 문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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