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 공약

조용균 예비후보는 평일에도 주차난이 심각한 부평대로 주변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구상을 자신의 공약에 담았다. 이 일대 지상에 주차장을 조성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지지부진하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무분별하게 짓다 보니 주차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극심한 '주차전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공영 지하주차장이 건립되면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인천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법무법인 로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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