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청년 지역 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을 연다.
‘간담서늘’은 인천이나 부평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음악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람뿐만 아니라 인천, 부평 음악계에 관심 있는 청년 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시민창조팀(032-500-216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간담서늘은 지역 뮤지션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하는 장”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 뮤지션들이 음악을 창작하는 데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2021년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돼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으며 부평의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