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전경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024년 상반기 지식재산(IP)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4.02.22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024년 상반기 지식재산(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을 활용한 중소·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IP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유망기술 도출 ▲IP 분쟁예방 전략 ▲IP 기술전략 및 IP 인프라 구축 ▲IP 사업화 전략 ▲IP 디자인·브랜드 등 경영전략 컨설팅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총 100일 동안 기업별로 최대 2천500만원(기업 분담금 포함)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중소·창업기업, 5년 이내 전환창업 기업, 10년 이내 신산업분야 창업기업 등이며, 총 20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지원사업은 오는 6월 모집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다음 달 4일 오후 18시까지 인천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중소·창업기업이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보유 아이템에 대한 IP 확보를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