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최고위 회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23 / 연합뉴스

개혁신당이23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전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후보, 2016년 총선에선 민주당, 2021년 재보선에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