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이 주인공’ 주제 시민 참여 및 소통 방식으로 진행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예비후보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당내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5선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유력 정치인과 관내 사회·단체장 등을 내·외빈으로 초청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을 대거 동원해 정치적 입지 및 세 과시를 하던 기존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진행 방식을 과감히 탈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내 청년과 여성, 학생 대표 등을 개소식에 참여시켜 이들로부터 안성의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과 방안을 듣고, 이를 공약과 정책에 반영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신의 공약과 정책도 밝힌 뒤 참석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재차 공약 및 정책에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는 19만 안성시민들의 생각을 읽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쌍방향 소통을 통해 모두가 바라고 원하는 안성발전상을 유권자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선거는 집권여당의 힘과 맞물려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 및 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선거기간은 물론 5선에 성공하더라도 더 낮고,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