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편입으로 특별시 삶의질로 업그레이드”

4·10 구리시 총선에 도전한 전지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6일 구리시민 삶의질을 높여줄 주민서비스 1차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시 편입으로 구리시민의 삶의질을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질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법을 제1호 제출해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서울시 편입 관련된 기관과 신속히 업무협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또 구리시의 서울시 행정 통합 이전이라도 시민 삶의질에 도움이 될 ▲기후동행카드 ▲공공자전거 따릉이 ▲온라인 강의 ‘서울런’ ▲안심소득 시범사업 등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현재 구리시의 가장 큰 이슈인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의 실제적 목적이 구리시민 삶의질 향상이므로, 주민서비스 향상 관련된 공약을 발표한 것”이라며 “추후 2차, 3차 공약 발표를 통해 구리시 발전에 대한 저 전지현의 구상을 상세히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