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소속 전 군포시장과 군포시의원, 국책자문위원 등이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진학 예비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노재영 전 시장과 신경원 시의회 부의장, 이훈미·박상현 의원, 이은규 국민의힘 중앙당 국책자문위원은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신 부의장은 선언문에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과 전 시장, 자문위원 일동은 이번 총선 승리와 군포 발전을 위해 최진학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30대 시의원 시절부터 열정적이고 헌신적이었다. 도의원 시절에는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수리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데 힘썼다”며 “군포에서 태어나 평생 군포를 알리고 사랑해온 최 예비후보가 군포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신 부의장은 “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있던 패배주의를 씻어내고 2000년 이후 24년만에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며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은 검증된 능력을 갖춘 최 예비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군포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함께하기로 했던 김윤주 전 시장은 독감으로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