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사고가 발생한 오산의 한 폐공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산시 세교동의 한 폐공장에서 아이돌 가수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2분께 오산시 세교동의 한 폐공장 건물에서 촬영 스태프 4명이 2층에서 추락했다. 이들은 아이돌 가수 화보 촬영 준비 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