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은 27일 장학재단 사무실에서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장학재단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경운대 이호현 학생 등 8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천시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덕 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5회차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번에는 8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힘든 가운데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기부해주신 이천시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 장학금 대상자인 학생들은 이 의미를 되새겨 이천의 미래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미래의 인재가 되어 달라.”고 하였다.
한편 장학재단은 그동안 3~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나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협력으로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천지역 출신 미래 인재들의 육성과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