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하남 추민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반려동물놀이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추 예비후보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공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미사강변도시에 제대로 된 반려동물의 놀이와 돌봄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적으로 반려동물놀이공원 내에 ▲반려동물 문화센터▲실내놀이터 공간 ▲펫 샤워실▲나눔카페 공간▲보호자쉼터 공간▲반려동물 훈련공간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문화시설을 넣는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그는 반려가족들의 여가생활을 확대하는 동시에 비반려인과의 사회적 갈등 완화 측면에서 비반려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카페 공간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추민규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지자체와 협력해 하남시 뿐만 아니라 전국 반려 애호가들이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회의원 당선시 반려동물놀이공원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