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으로 찾는 싱어송라이터 ‘노갈’

비브라폰 연주를 선보이는 ‘리원 퀸텟’

프렌치 재즈의 진수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인천 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김형준 퀸텟’

 

전설의 빌 에반스 스페셜 펼치는 ‘론 브랜튼’

재즈 보컬리스트 ‘윤익형 밴드’의 참여형 공연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 ‘모스트 스탠다드 퀸텟’

버텀라인 3월 공연 포스터.
버텀라인 3월 공연 포스터.

인천 중구 신포동의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3월의 주말 공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멋진 분위기의 재즈 공연으로 봄기운을 일으켜 보는 건 어떨까요.

버텀라인의 3월 첫 공연은 1일 오후 7시30분 싱어송라이터 ‘노갈’(NOGAL)의 ‘일상윤회’입니다. 밴드 ‘나비맛’에서 활동했던 노갈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션이에요.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일상윤회’를 갖고 버텀라인을 찾습니다. 노갈의 ‘일상윤회’ 역시 다채롭습니다. 2020년 4월 첫 녹음을 시작했고,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습니다. 피아니스트 한솔이 게스트로 참여합니다. 공연 입장료는 1만5천원.

만나기 쉽지 않은 비브라폰 연주를 보여주는 ‘리원 퀸텟’은 2일 오후 7시30분 공연합니다. 비프라폰에 리원, 피아노 김희란, 드럼 신건호, 베이스 김노현, 보컬 강수민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객석을 들썩이게 하는 열정적 즉흥 연주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공연 입장료는 1만5천원.

프렌치 재즈를 연주하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2022년 공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버텀라인을 찾습니다. 8일 오후 8시 공연할 예정입니다. 피아노 레미 파노시앙, 베이스, 막심 델포트, 드럼 프레드릭 프티프레즈로 구성된 재즈 피아노 트리오는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가 후 거의 해마다 한국을 방문해 재기발랄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어요.

이번에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를 바탕으로 록, 일렉트로니카,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했어요. 재즈 팬뿐 아니라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팀입니다. 입장료는 2만5천원.

9일 오후 7시30분에는 ‘김형준 퀸텟’이 재즈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인천 출신 재즈기타리스트 김형준이 이끄는 팀으로, 오랫동안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다양한 스타일의 오리지널 곡들을 뛰어난 연주력의 멤버들과 함께 연주한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공연 1만5천원.

서정적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은 16일 오후 7시30분 ‘빌 에반스 스페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드럼 김지훈, 베이스 우희창, 기타 김강당이 참여합니다. 론 브랜튼은 서울국제재즈페스티벌 초청 연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 롯데아트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내에서 굵직한 무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주제는 미국의 전설적 재즈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입니다. 현재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이자 재즈계의 쇼팽으로 불리곤 해요. 빌 에반스를 연주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죠. 공연 입장료는 2만5천원. 8일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공연과 론 브랜튼 공연을 모두 관람할 경우 두 공연의 입장료를 각각 1인당 2만원으로 할인한다네요.

‘윤익형 밴드’는 23일 오후 7시30분 버텀라인 무대에 오릅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익형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에요. 밴드가 발매한 앨범의 오리지널 곡부터 재즈 스탠다드, 잘 알려진 팝과 가요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했습니다. 이 공연은 관람형 공연이 아닌 참여형 공연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기타 이태호, 피아노 문혜주, 베이스 김원빈이 함께 합니다. 공연 입장료는 1만5천원.

‘모스트 스탠다드 퀸텟’이 3월 버텀라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공연 시간은 30일 오후 7시30분이에요. 서울예대, 한양대,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블루스와 래그타임, 현재까지 활용되는 퓨전재즈까지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연주합니다. 공연 입장료는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