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다른 콘셉트로 여러 행사 진행

1~3일 로봇이 점포 돌며 행사·혜택 안내

음악회, 할인 이벤트 등도 추진

갤러리아광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개점 4주년을 맞아 체험형 이벤트로 중무장한 ‘더 드림 데이(THE DREAM DAY)’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광교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더 드림 데이 행사가 열린다. 체험형 이벤트와 할인 혜택이 함께 하는 행사다.

1주차는 미래형 백화점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사흘간 백화점 내부에는 3대의 사족 보행 로봇이 배치된다. 내부를 돌며 고객들에게 점내 행사 및 혜택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로봇들이 백화점을 돌아다닐 예정이다.

2주차 주말엔 음악회가 열린다. 3월 8~10일엔 악기 브랜드 ‘야마하’와 함께 진행하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무인 피아노 연주회 등 매일 다른 콘셉트로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는 상품권 증정 행사와 추가 할인,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최대 14%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영수증 지참 시 추첨을 통해 도어락 금괴 증정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갤러리아 광교점 관계자는 “광교점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혜택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