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영석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국회의원 당선 시 4년 월급 전액을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학교 장학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각종 분야에서 선행을 배풀어온 분들을 만나보면 항상 주변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셨다”면서 “이를 본받아 하남시민들이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다면 월급 전액을 하남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곳에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장학금과 관련해서는 “하남시 풋볼축구 연맹수석부회장, 경기도핸드볼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엘리트체육인 등으로 성장하려면 무엇보다 학생 선수로 활동할 때의 지원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왔다”며 “교육 역시 배움에는 때가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미사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가칭 한홀중과 청아고 등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해 아이들이 만족하는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