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농협 인천본부)가 강화군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재득 농협 인천본부장과 강화군 농·축협 조합장 5명 등은 전날 오후 해병대 상승여단을 방문해 500만원의 위문금을 건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금은 인천지역 16개 농·축협 조합장 협의체인 인천농협조합운영협의회와 농협중앙회 강화군, 옹진군지부 임직원이 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가하고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접경지역 최전선을 지키며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