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경총)가 28일 제43회 정기총회와 제31회 '보람의 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경총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강국창 현 회장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또 올해 사업 목표로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역량 강화 ▲찾아가는 현장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린 보람의 일터 시상식에서는 3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노사협력부문에는 이건산업(주), 산업안전부문은 대한사료(주)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관리자 부문에는 (주)포나후렉스 전현제 이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호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국창 회장은 "기업경영 여건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나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인천경총은 경영환경 개선과 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