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올해 첫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임원과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는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등 올해 주요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또 올해 사업에 참여할 신규 법무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명달 경기북부지부협의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의 노고로 지난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더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법무보호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용식 지부장은 “법무보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항상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호대상자들의 내민 손을 따듯하게 잡아줘 희망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